요기보드 Ver.3
다음에 할 일
이번 이야기는 웹기술을 배워서 뭔가 하고 싶다는 내 제자(?)들에게 하는 말이야.
지금까지 잘 따라했다면 이제 홈페이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는 되었을 거야.
이제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할까?
여러분이 갈 길로 가면 돼....
공돌이는 공돌이의 길로.. → 프로그램
디자이너는 예술가의 길로.. → 디자인
운영자는 지식을 전달하는 길로... → 컨텐츠
이 세 가지가 제대로 합해지면 대박나는 거지...
그러니 다음 목표를 잘 정해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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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 옆에는 꼭 철학이 따라 다니더라구...
그런데 너의 철학이 뭐냐고 물으면 "돈 버는거.." 라고 대답 하는 사람 많아.
이렇게 한 번 설명해 볼께.
"돈 벌면 뭐하게?.."
"좋은 차, 좋은 집, 좋은 배우자, 그래서 좋은 새끼들..."
"그 다음엔?"
"나 하고 싶은거.."
"그게 뭔데?"
"여행, 악기, 운동.."
"다음엔?"...
"어려운 사람에게 베풀기.."
"다음엔?"
"....?? "
이런식으로 나가다 보면 결국 개똥 철학에 부딪힐거야..
정말 성공한다고 가정하면 한 단계 씩 물질적인 만족에서 정신적으로 바뀌잖아.
이런식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다 보면?
"나는 누구? 여긴 어디?"
이 답이 여러분의 철학이자 우리의 목표 아닐까?
그러니까 내 말은..
"목표를 지금 시작하라니까....!! "
그 놈의 "돈" 부터 시작하지 말고 말이야...
그럼 몇 단계는 당길 수 있지 않을까?
물론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, 돈 부터 쫒다 길을 잃어 버리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어?
그냥 그렇다구...
나의 제자들이 올바른 길을 찾았으면 정말 좋겠어..
내가 좋아하는 명언하나 적어 볼께..
"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,
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."